728x90

건강검진 전날에는 금식을 해야하는데요. 검사 전 최소 8시간 이상 공복상태를 유지해야하며, 오전에 건강검진을 받는 분들은 저녁 9시 이후 금식을 하셔야 합니다. 이밖에도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알아야될 주의사항과 검사항목별 비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건강검진 금식시간

건강검진 주의사항

정확한 검사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서 검진 전날에는 저녁 9시 이후 금식해야 하는데요. 공복 기간이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검진은 되도록 오전 중에 받는 것이 좋고요. 오후에 검진을 받아야 한다면 검진 전 최소 8시간 이상은 공복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만약 공복이 아닌 상태에서 검진을 받는 경우 검사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만큼 검진 당일 음식물은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아침 식사는 물론 물, 커피, 우유, 담배, 주스, 껌 등 일체의 음식 섭취를 피해야하는데요. 물을 마시는 것 역시 검사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물도 섭취하지 않도록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검진 후에는 죽과 같은 부드러운 음식으로 허기를 채우고 빈속을 달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건강검진을 받기 2~3일 전부터는 기름진 음식이나 음주 등을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최근 3개월 내 수술이나 입원치료 내역이 있다면 주치의와 상담 후 건강검진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여성들은 생리 2~3일 전후로는 호르몬의 영향을 받기 쉬우므로 이때는 건강검진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12월부터는 건강검진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검진 기관에 전화로 사전확인 후 예약 등의 진행을하고 방문하셔야 합니다.

< 건강 검진 주의 사항 >

  1. 검진 기관에 검진 가능 여부 확인 후 사전 예약하기
  2. 건강검진 2~3일 전부터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금주하기
  3. 검진 전날에는 저녁 9시 이후 금식하기 (검진은 되도록 오전에 받기)
  4. 오후 검진인 경우 최소 8시간 이상 공복 유지하기
  5. 검진 전에는 음식물 섭취하지 않기(정확한 검진 결과를 위해 '물'도 마시지 않기) ※ 단 대장암분변검사,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등은 금식과 무관
  6. 검진표는 본인이 직접 작성하기
  7. 검진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하기(발열, 호흡기 증상 있는 경우 검진 연기)
  8. 수면내시경을 받는 경우 자차가 아닌 대중교통 이용하기
  9. 검진을 받고 난 이후 손 깨끗하게 씻기(코로나 예방)
  10. 검진 후에는 죽과 같은 음식으로 허기를 채우고 빈속을 달래기

 

 

암검진 항목과 비용

발생률은 높지만, 조기 진단 시 치료가 가능한 6대 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6대 암검진도 만 40세 이상부터 항목별로 실시하는데요. 6대 암 검진 종류에는 위암, 대장암, 간암, 폐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 있는데요. 간암은 고위험군에 대해 6개월마다, 대장암은 1, 이외 항목은 2년을 주기로 검진이 진행됩니다.

암 검사 비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90% 수급자가 10%를 부담하는데요. 대장암과 자궁경부암의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전액을 부담하여 본인 부담금이 없습니다. 또한 건강검진 대상자 보험료 하위 50%와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검사 비용 본인 부담금이 없습니다.

  • 위암 : 만 40세 이상, 검진주기 2년, 위내시경 검사
  • 대장암 : 만 50세 이상, 검진주기 1년, 분변 잠혈검사(대변검사)
  • 간암 : 만 40세 이상 고위험군, 검진주기 6개월(상·하반기), 간 초음파 + 혈액검사(혈청알파태아단백검사)
  • 폐암 : 만 54~74세 고위험군, 검진주기 2년, 저선량흉부CT검사
  • 유방암 : 만 40세 이상 여성, 검진주기 2년, 유방촬영검사
  • 자궁경부암 : 만 20세 이상 여성, 검진주기 2년, 자궁경부세포검사
 
 

일반 건강검진 항목과 비용

직장인 일반 건강검진 항목은 신장, 체중, 허리둘레, 체질량지수, 시력, 청력, 혈압, 흉부 방사선, 소변, 혈액검사 및 구강검진과 전문의 문진이 있는데요. 혈액검사의 경우 혈색소, 공복 혈당 수치 등을 통해 당뇨, 신장질환, 간염, 혈액암, 매독 등 간·신장 관련 질환에 대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별과 연령에 따라 검사 항목이 추가되기도 하는데요. 24세 이상 남자와 만 40세 이상 여자의 경우 4년에 한 번씩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 이상지질혈증 검사가 시행됩니다. 54, 66세 여자는 골다공증 검사가 추가됩니다.

일반 건강검진 비용은 무료입니다. 다만 검사 결과에서 고혈압과 당뇨병 등이 의심되어 확진 검사를 시행해야 하는 경우 진료와 검사 비용은 1회에 한해 면제가 가능하며, 지정 항목 외 추가 항목에 대해서는 본인 부담금이 발생하게 됩니다.

  • 이상지질혈증(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트리글리세라이드, LDL콜레스테롤) : 남성 만 24세 이상 / 여성 만 40세 이상, 4년 마다 실시
  • B형 간염검사 : 만 40세 / 보균자 또는 면역자 제외
  • 골밀도 검사 : 만 54세, 66세 여성
  • 인지기능장애검사 : 만 66세 이상(2년마다)
  • 정신건강검사(우울증) : 만 20세, 30, 40, 50, 60, 70세 (해당 연령을 시작으로 10년 동안 1회)
  • 생활습관평가 : 만 40, 50, 60, 70세
  • 노인신체기능검사 : 만 66, 70, 80세
  • 치면세균막검사(구강검진) : 만 40세

 

 

이것으로 건강검진 항목과 비용, 금식시간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번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세요.

 

함께 하면 좋은 글▼

 

방역패스 발급 방법과 의무적용 시설

12월 6일부터 코로나 특별방역대책이 시행되면서 방역패스 의무 적용 시설도 확대(청소년은 2022년 2월 1일부터, 12~18세도 방역패스 적용 예정)가 되었는데요. 기존 유흥주점뿐 아니라 식당, 카페

yory.subystory.com

 

서울시 코로나 검사소 이용 방법

추석 명절이 지나고 남은 건 코로나 확산뿐인 것 같아 씁쓸한 마음인데요. 전국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3천 명이 넘으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나도 혹시?라는 생각이

yory.subystory.com

 

뇌졸중 전초증상과 응급처치 방법

요즘같이 일교차가 커지고 찬바람이 불어오는 환절기가 찾아오면 쌀쌀해진 날씨 탓에 체온은 떨어지고 혈관은 수축하면서 혈압이 갑작스레 높아지게 될 수 있는데요. 이럴때 뇌졸중의 발생 빈

yory.subystory.com

 

728x90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