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메기 보관법과 효능

12월 제철음식 과메기는 겨울이 시작되는 11월부터 2월까지 가장 맛이 좋은데요. 포항을 대표하는 음식인 과메기는 겨울철 청어나 꽁치를 3~10일간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하면서 그늘에 말린 음식입니다. 쫄깃한 맛을 자랑하는 과메기의 보관법과 과메기 효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과메기 효능

과메기는 100g당 178kcal로 높지 않고 열량은 낮지만 영양은 풍부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건조 상태의 과메기는 영양분이 응축된 상태로 불포화지방산인 DHA, 오메가3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데요. 불포화지방산은 성인병을 막아주고,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어 고혈압과 심근경색,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과메기에는 칼슘과 비타민D가 풍부해 겨울철 계절성 우울증을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고요. 과메기 속에는 알코올 분해와 숙취해소, 피로 회복과 간세포 보호에 도움을 주는 아스파라긴산도 함유돼 있습니다. 과메기를 먹을 때 다시마, 미역, 김에 싸 먹는 경우가 많은데 해조류 속 알긴산은 중성지방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데 도움을 줘 좋은 음식궁합을 자랑합니다.

 

 

과메기 보관법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과메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는데요.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11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는 과메기가 가장 맛있는 시기입니다. 과메기를 고르는 방법은 가급적 큼지막하고, 검은색 빛이 나며 적당히 건조된 것이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구입한 과메기는 되도록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먹고 남은 과메기가 있다면 냉장보관을 해 둡니다. 과메기를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신문지에 싸서 냉동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이것으로 과메기의 효능과 보관법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번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세요.

 

함께 하면 좋은 글▼

보일러 동파사고 예방법과 대처방법

정전기 생기는 이유와 예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