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서울 학동역 부근 인적이 드문 새벽 허공에 주먹을 날리는가 하면 누웠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는 한남성이 있습니다. 이상행동을 하는 남자는 달리는 차에 갑자기 뛰어들고서야 행동을 멈추는데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된 남자는 영화 '바람'에 출연한 양기원 배우였습니다. 양기원 배우는 마약 투약혐의로 조사를 받았지만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무혐의로 풀려나게 됐는데요. 그렇다면 그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식욕억제제의 부작용에 대해 배우 양기원씨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배우 양기원 나비약 부작용
영화 ‘바람’에서 '그라믄 안돼'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기도 하며 많은 영화에 출연중이던 배우 양기원씨는 마약을 투약했거나 술을 마신것도 아니었습니다. 너무나도 잊고 싶었던 기억지만 자신과 같은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돕고 싶어 그것이 알고싶다 팀과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그는 다이어트에 좋다고 소문난 식욕억제제를 먹었다고 하는데요. 일명 '나비약'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그는 나비약을 먹고 “환청이 들렸다. 악마가 있다면 이런 게 악마일까 모르겠는데, ‘싸워, 싸워, 계속 싸워’라는 소리가 들렸다고, 하얀색 빛 같은 게 막 몸에 들어왔다”고 전했는데요. 그약을 먹은 상당수가 우울과 환청, 환각 등의 부작용을 겪었다고 합니다.
양기원 프로필
- 나이 : 1980년 10월 8일, 41세
- 출생 : 부산광역시
- 학력 : 부산예술대학교
- 데뷔 : 2004년 영화 '돌려차기'
- 영화 바람 명대사 "그라믄 안돼"의 주인공, 평소 어머니가 '어디서 나쁜 짓 하고 그라믄 안돼'라고 자주 했던 말이라고 함.
이것으로 양기원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번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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