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이 추위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낮기온이 영하를 기록하는 날씨가 이어지면 보일러 동파사고가 급증하게 되는데요. 겨울철 주의해야 하는 보일러 동파사고 예방법과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보일러 동파사고 예방법
보일러 동파사고를 의심할 수 있는 방법은 냉수만 정상적으로 나오고 온수만 나오지 않을 때 보일러를 확인해 봐야하는데요. 보일러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동파가 발생할 수 있는 추운 날씨에는 난방 밸브를 살짝 열어 물이 순환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은데요.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밸브를 잠가두는 경우 물이 흐르지 않아 동파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겨울철 장기간 집을 비우면 실내 온도가 급격히 낮아지면서 난방수 순환이 끊기고 보일러나 배관이 얼어붙기도 합니다. 이때는 실내 온도를 10℃ 이상으로 설정하거나 보일러를 외출로 틀어두면 보일러 동파 사고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보온재를 채우는 것처럼 보일러실 내부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은데요. 보일러실 창문을 닫아두거나, 창문에 단열재를 붙여 냉기 유입을 최소화하도록 합니다. 보일러실에 있는 배관선은 계량기 보온과 마찬가지로 보온재를 이용하여 꼼꼼하게 감싸주시길 바랍니다.
보일러 동파사고 대처법
보일러 동파 시에도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면 좋은데요. 먼저 보일러의 전원 코드를 분리하고, 수도꼭지를 온수로 틀어 놓은 뒤, 헤어드라이어를 중간 온도로 설정하여 배관을 서서히 녹여주도록 합니다. 이때 배관 보온제는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물을 45℃ 정도로 끓인 후 온수 수도를 개방하고 배관에 수건을 감싼 후 천천히 물을 부어주면 되는데요. 보일러실에 배수시설이 없다면 수건을 뜨거운 물에 적혀 배관을 감싸 서서히 녹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온수가 나오기 시작하면 다시 보온재를 씌워 놓도록 하세요.
이것으로 겨울철 보일러 동파사고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번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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