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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을 하다 보면 해가 떠있는 시간에는 회사 건물 안에만 있게 되는데요. 그러다 보면 햇빛이 주는 비타민D의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비타민D는 칼슘을 잘 흡수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 뼈 건강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기때문에 중용한 영양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비타민D 하루 권장량과 비타민D가 부족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1. 비타민D 얼마나 적정 섭취량은?

    대한영양학회에서는 남녀 성인 비타민D 일일 섭취량을 5㎍(200IU), 59세 이상인 성인과 임신부, 수유부는 일반인의 2배인 10㎍(400IU)로 정하고 있습니다. 보통 50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겐 하루 권장량 이상의 비타민D 섭취가 요구되기도 합니다. 다만, 적정 섭취량은 국가별로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비타민D는 햇빛에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필요량을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햇빛 비타민'이라고도 불리는데요. 하지만 요즘처럼 햇볕을 쬐기 어려운 장마철이나, 실내생활을 주로 하는 경우, 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생활 습관 등으로 인해 비타민D가 부족한 현대인들이 많습니다.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한국 남성 10명 중 8명, 여성 10명 중 9명이 비타민D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고 해요.

     

    ​2. 비타민D 효능 & 비타민D 부족 시 나타나는 증상

    비타민D는 뼈와 치아 등의 주요 구성 성분인 칼슘과 인의 대사를 좌우하는 중요한 호르몬입니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치아와 뼈를 튼튼하게 하는 칼슘과 인의 혈액 내 농도가 낮아져 뼈에 축적되지 못함으로써 골격이 점차 약해지고 뼈가 휘게 되는 '구루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성인에게서는 골연화증이라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넘어지면 엉덩이나 척추 등이 골절되기 쉽습니다. 이 외에도 칼슘의 흡수가 떨어지면 저칼슘혈증이나 갑상선기능부전증, 골다공증 등 뼈 건강에 문제를 초래합니다.

    또한 비타민D는 수면의 질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요. 이 영양소가 숙면을 유도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멜라토닌과 세로토닌의 생성에 관여하는 영양소이기 때문입니다. 비타민D 수치가 낮은 사람은 한밤중 잠에서 깨는 일임 낳아 수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요. 이 외에도 비타민D는 호르몬 균형과 면역기능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영양소가 부족하면 면역체계 약화, 계절적 우울증, 자기 면역 질환, 암, 피부 습진 또는 건선, 치매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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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으로 비타민D 하루 권장량과 비타민D 부족증상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번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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