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 결혼 가정폭력 남편은 누구

학교폭력으로 사회적인 큰 충격을 주고 제대로 된 사과도 없이 국내 배구계를 떠나 그리스로 이적한 이재영, 이다영 자매의 충격적이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바로 이다영이 2018년 결혼을 했고, 남편이 가정폭력을 호소하며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이다영 남편측의 일방적인 소식만 언론에 공개됐는데요. 해당 언론에서는 이다영 측이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인터뷰를 피하고 있어 그리스로 출국을 앞둔 만큼, 피해자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게 필요하다고 판단해 남편의 주장을 알렸다고 합니다.

목차

 

 

이다영 학폭, 결혼, 가정폭력

여자배구 국가대표 출신의 뛰어난 외모를 갖춘 이다영은 언니 이재영과 국내 여자 프로배구의 올스타 선수였는데요. 하지만 올해 2월 디시인사이드 배구 갤러리에 이재영, 이다영 자매의 학교폭력 주장 글이 올라오면서 그녀들의 국내 배구 생활을 끝이 납니다. 그렇게 국내에서 배구를 할 수 없게 되자 자매는 그리스로 팀을 옮길 계획을 하는데요. 국내보다는 낮은 연봉이지만 실력으로는 국내 탑 선수들이었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적절한 이적이라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히지만 또다시 이다영의 폭력성향이 그녀의 발목을 잡게 되는데요. 2018년 4월 결혼을 한 후 남편에게도 상습적으로 폭력과 폭언을 일삼은 내용이 폭로되면서 다시 한번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라는 명언이 사이언스로 판명이 나게 됩니다.

이재영, 이다영 자매 학교폭력

이재영, 이다영 자매의 학폭 폭로 내용으로는 흉기로 협박, 금품 갈취, 도둑질, 폭언, 외압, 집단 얼차려, 팀원들 앞에서 패드립, 가혹행위 강제 가담 요구, 도둑으로 몬 다음 감독에게 폭행당하게 하기 등 상당히 끔찍하고 잔혹한 내용들이 가득합니다. 거기다가 피해자들의 나이도 중학생, 고등학생으로 상당히 어리기까지 한 것이라 더욱 충격적인데요. 또한 이들의 학교폭력은 무려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이 2차 제보에서 밝혀졌습니다.

 

 

그렇다면 왜 선수 생활 7년 동안 조용하다가 지금 와서 터뜨리냐는 의문이 들 수 있는데, 본인의 SNS 글이 화근이 되었는데요. 당시 피해자들은 이다영의 SNS에 올라온 게시물을 보고 그때의 기억이 스치면서 글을 썼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트라우마는 7년이 지나든 10년이 지나든 쉽게 잊히지 않았습니다.

당시 이다영의 개인 SNS에는 김연경-이다영 갈등 논란으로 김연경을 저격하는 여러 글귀들이 올라왔는데요. '괴롭히는 사람은 재미있을지 몰라도 괴롭힘 당하는 사람은 죽고싶다', '본인은 모르지, 당한 사람만 있지, 난 힘들다고 했고 그만하라고 했는데도 끝까지 괴롭히는 사람이 잘못 아닌가요... ', '강한자에게 굽신거리고 약한 이에게만 포악해지는 일. 살면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일' 등의 글을 적어 학교폭력 피해자들의 화를 돋우게 됩니다. 결국 이다영과 이재영 자매는 SNS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올리며 스스로 학교폭력을 인정하게 됩니다.

• 김연경-이다영 갈등으로 피해자 코스프레
• 학교폭력 피해자 이다영 SNS글 보고 어이 상실
• 학교폭력 피해자들의 무더기 폭로글 올라옴
• 이다영, 이재영 자매 자필 사과문으로 학교폭력 인정

이다영 결혼과 가정폭력

이렇게 국내 배구계를 떠나게된 자매는 그리스로 출국할 예정인데요. 하지만 한 언론사에서 이다영 남편의 충격적인 폭로 내용이 방송됩니다. 그는 지난 2018년 4월 배구스타 이다영씨와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까지 마쳤다고 했는데요. 하지만 1년도 지나지 않아 이다영의 도를 넘는 상습적 폭언으로 결혼생활은 지옥이 됐다고 합니다.

 

 

이다영 남편은 "저희 가족 욕하는 것도 있었고, 내가 맘만 먹으면 다 할 수 있다…저희 어머니 아버지 얘기하는 것도 있고 막말이죠."라고 언급했는데요. 실제로 이다영이 남편에게 보낸 문자에는 욕설이 난무합니다. 이다영 남편은 "(욕설을 하는 이유를) 진짜 잘 모르겠어요. 예를 들어서 숙소에 7시까지 픽업을 가기로 했는데 7시1분에 도착했어요. 1분 때문에 터지고.."라고 그녀의 폭력성을 언급했는데요. 

이다영의 가정폭력은 폭언에서 그치지 않았다고 남편은 얘기합니다. 이다영 남편은 "키도 저랑 차이가 안 나거든요. 밀고 치고 하는 게 세죠. 아무래도 걔는 힘이 좋아서. 부모님 다 같이 저희 집에 있을 때 부엌 가서 칼들고 그 당시에 재영이랑 (싸울 때)…"라며 흉기를 사용해 남편을 협박하는 무자비한 모습도 보였다고 합니다.

결국 남편은 우울증과 공황장애, 불면증 진단을 받고 지금까지 치료 중이라고 하는데요. 둘 사이는 변호사를 통한 이혼 협의도 있었지만 학폭 논란 이후 이다영의 회신이 중단된 상태라고 합니다. 그리고 남편이 바라는 마지막은 요구는 형식적인 사과 '알았어 미안해' 이런 거 말고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싶다고 합니다.

• 만난지 3개월 만에 2018년 결혼
• 결혼 1년도 지나지 않아 상습적 폭언
• 칼 들고 남편 부모님 앞에서 협박
• 이혼 협의 중 학교폭력사건으로 이다영 연락두절

이것으로 이다영 가정폭력 사건소식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번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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