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10월 8일 금요일부터 31일까지 퍼플섬으로 유명한 반월박지도에서 ‘퍼플향기속으로’ 라는 주제로 <퍼플섬 아스타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는데요. 처음 개최하는 퍼플섬 아스타꽃 축제는 퍼플섬의 도로변과 아스타정원 등에 50만 주의 꽃을 심어 섬을 일주하면서 보라색 꽃들 속에서 퍼플섬의 향기와 가을의 운치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신안 퍼플섬이란?
퍼플섬은 안좌면 반월,박지도가 2015년 전라남도 가고싶은섬 가꾸기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진행된 섬인데요. 섬 주민들이 이용하던 보행교를 정비하고 매혹적인 보라색으로 색칠하여 퍼플교로 재탄생시켰다고 합니다. 건물의 지붕과 창틀, 주민들이 사용하는 식기에 이르기까지 모두 보라색으로 바꿔 이색적인 풍경을 자랑합니다.
또한, 섬 곳곳에 라벤더, 라일락, 접시꽃, 버들마편초, 아스타 등 보라색 꽃이 피는 수목을 심어 봄부터 가을까지 온통 보라색 꽃이 피는 이색적이며 아름다운 풍경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신안 퍼플섬 무료 입장방법
신안 박지도와 반월도는 퍼플섬으로 조성해 이색적인 풍경을 자랑하는데요. 퍼플섬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및 군인 3,000원 어린이 1,000(12세 이하)원입니다. 하지만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보라색 의복을 착용하고 입장하면 무료로 퍼플섬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의복의 종류로는 상의, 하의, 신발, 우산, 모자가 포함됩니다.
퍼플섬 이스타꽃 축제
퍼플섬 이스타꽃 축제는 10월 8일 금요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데요. 올해는 코로나 방역과 관광객이 일시에 집중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축제기간을 23일간으로 길게 잡았다고 합니다. 또한, 군은 안심축제를 위해 축제기간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하며 입장인원도 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것으로 10월에 가보면 좋은 신안 퍼플섬 이스타꽃 축제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번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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